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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식] [유럽 / [벨기에]] 벨기에왕립도서관, 디지털 형식의 출판물 납본 의무화 시행

등록일 2017.12.11 조회수 1368

벨기에가 공식적으로 디지털 납본 개념을 도입했다. 11월 23일, 벨기에왕립도서관(Royal Library of Belgium)이 배포한 성명서에 따르면, 앞으로 매체나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디지털 출판물은 벨기에왕립도서관에 의무적으로 납본해야 한다.

디지털 납본 의무화가 이루어지기 전, 출판사들은 이미 출판물을 납본해야 하는 의무가 법으로 제정되어 있었으나, 이는 ‘유형의 매체’일 경우만 해당하였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온라인상의 출판물에도 적용된다.

납본법의 확대 적용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의 중요한 일부를 보존하는 동시에 출판사의 출판물을 모두 보존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벨기에왕립도서관은 강조했다.

영화 촬영 방법, 개인 정보를 포함하거나 로그인/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접근하도록 생산된 제한적인 온라인상의 출판물(예를 들어 블로그, 엑스트라넷1, SNS 개인 개정)은 예외 사항으로, 납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학 출판물은 일체가 납본대상

사라 라망스(Sara Lammens) 벨기에왕립도서관장은 “앞으로 이용자들은 인쇄 출판물 외에도 엄청난 양의 디지털 자료를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을 것이다. 납본제도의 확대 적용으로 인해, 벨기에왕립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국내 문학 출판물을 수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벨기에는 법의 개정을 위해 관련 분야와의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개정 법안의 구체적인 적용은 수개월 내에 공고될 예정이다. 그동안, 벨기에왕립도서관은 출판사와 저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출판물을 납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듈을 고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livreshebdo.fr/article/la-belgique-enterine-le-depot-legal-numerique

  • 1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여 공급자·고객·협력업체 사이의 인트라넷을 연결하는 협력적 네트워크(용어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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