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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K] 출판도서정보 유통을 위한 ISBN 및 ISNI 설명회 개최

2017-10-10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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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9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출판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출판도서정보 유통을 위한 ISBN 및 ISNI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말 전면 개편한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국립중앙도서관과 출판사와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하루 평균 ISBN이 발급된 도서는 1,000여 권, 독자와 만나는 책은 불과 40%

국립중앙도서관은 1991년부터 국내 발간도서에 대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하고 있다. ISBN은 명실상부 도서의 주민등록번호로 불리고 출판통계의 기본통계로 활용되며 1991년 이래로 부여된 ISBN은 250만 건이 된다.

그러나 독자에게 소개된 책은 이 중 40%에 지나지 않는다. 그동안 각 출판사들은 개별적으로 유통사, 서점 등에 도서정보를 제공해왔다. 경우에 따라서는 서명부터 책소개까지 책의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인적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소규모 출판사일수록 신간 정보를 입력하는 일도 도서의 홍보도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 전국 1,000여 개 공공도서관, 출판예정 도서에 대한 정보 부족

유통사, 서점 등은 도서가 입고되기 전에는 출판도서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독자는 대부분 유통이 시작되어야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전국 공공도서관의 경우, 기존 출판시도서목록(CIP)정보만으로는 출판(예정) 도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다양한 독자의 요구를 반영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 개편시스템, 신간도서 홍보와 출판예정 도서정보까지 확인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 ISBN/CIP 서지정보 Open API를 통해 ISBN을 받은 모든 발간물의 정보를 사전 제공함으로써 출판사가 개별적으로 도서정보를 입력하여 제공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였다. 또한, ISBN 별 온라인 서지정보페이지(랜딩페이지)를 구축하여 출판사는 해당 출판물을 사전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서점에 비치된 출판도서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울 경우 표지의 QR코드를 찍으면, ISBN 별 랜딩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여 손쉽게 도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 공공도서관, 다양한 신간도서와 독자의 요구가 반영된 장서 구성

공공도서관 입장에서는 출판예정도서목록의 도서구입목록 활용과 더불어 도서정보를 얻기 힘든 소규모 출판사의 도서, 공공간행물, 비매품 등에 대한 서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다양한 독자의 요구를 반영한 장서를 구성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 양질의 책을 출판하고도 홍보의 어려움을 겪는 출판사가 줄고, 출판의 다양성은 출판문화의 질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개편으로 출판사는 신간도서 사전 홍보의 장으로,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구매목록으로 활용되며, 유통사, 서점 등도 다양한 출판도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문출처)

http://nl.go.kr/nl/commu/libnews/article_view.jsp?board_no=9281&site_code=nl¬ice_type_code=3¤tPage=0&srch=&searchWord=&cate_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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