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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에서 온 소식(1월, 2월)

2017-02-13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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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국가도서관의 고서 DB를 통해 디지털화를 만끽하다

2016년 9월 28일, 국가도서관은 앞으로 ‘전국 고서(古書) 조사등록 기초데이터베이스’와 ‘중화고서(中華古書) 자원뱅크’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고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국가도서관은 2017년 말까지 국가도서관이 소장한 80%의 선본(善本)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선본자료 열람을 위해서는 휴가기간을 이용해 며칠씩 국가도서관 근처에 머물며 자료를 필사하고, 심지어 열람을 위해 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러한 국가도서관의 고서 DB 구축 시스템 소식은 국민들에게 기쁜 일이지만, 실현 가능성 여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대하던 일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실현되었다. 이제 전문연구서적과 고서 및 서화 등을 일반인들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존을 이유로 열람을 거부당하는 일은 더 이상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도서관은 도서시스템이 가장 잘 갖추어진 기관으로, 이번 사업은 다른 문화재관리청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시범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많은 중국인들은  이번 국가도서관의 “전대미문의 큰 사업”을 두고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었다는 반응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원문출처

http://www.infzm.com/content/122612

‘문화춘절’을 즐기는 창사시 시민들에게 도서관ㆍ박물관ㆍ서점 인기

1월 30일 '문화춘절' 기간에, 창사시(長沙市)도서관의 열람실이 개방되었다. 도서관 로비에 들어서면 정면에 고전 글귀와 새해를 축하하는 등(燈)이 장식되어 있어, 춘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도서관 관계자는 춘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이제는 도서관이 명절에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창사시 근처에 위치한 박물관 역시 인기있는 장소였다. 춘절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창사시박물관에서는 각종 전시회를 선보였으며, 춥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을 동반하고 전시회를 찾았다. 대부분의 서점 역시 정상영업하며, 시민들에게 지난 한 해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원문출처

http://news.163.com/17/0131/18/CC4LIFNR000187VG.html

충칭시, 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에서 반납하는 새로운 스마트 도서대출 시스템 선보여

충칭(重慶)서점과 충칭도서관에서는 ‘서점에서 책을 빌리고, 도서관에서 반납’하는 스마트 대출방식을 선보여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칭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충칭서점에서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두 달 이내에 완독 후 충칭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도서대출 방식이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아, 서점에서 하루 40~50권의 책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 문학예술 분야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다. 앞으로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책을 빌리고 서점에서 우편으로 받는 방식의 서비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스마트 도서대출 서비스의 시작은 시민들의 도서대출 방식의 범위를 확대시켜줄 것으로 보여진다.

원문출처

http://news.sina.com.cn/c/2017-01-26/doc-ifxzyxxk0669289.shtml

어린이 다독왕들, 도서관의 도서대출량 증가의 주역

헤이룽장성(黑龍江省)도서관이 최근 발표한 ‘도서대출 순위’에 따르면 아동도서가 도서대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이용자들의 도서대출 통계에 따르면, 총 11명의 성인 이용자와 5명의 어린이 이용자가 도서대출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 중 하얼빈시(哈爾濱市)에서 온 10세의 어린이는 연간 376권의 책을 대출하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도서관의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실시한 각종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이 크게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활동에는 부모들을 위한 아동도서 선정 방법,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는 방법 및 좋은 독서습관 기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독서열을 높이고 부모들은 가정에서 좋은 독서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최근 몇 년간 독자들을 위한 도서관의 끊임없는 서비스 시행 확대 결과 시민들의 도서 대출 역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http://news.k618.cn/society/201701/t20170126_10176708.html

창사시가 24시간 운영하는 ‘거리도서관’, 도시ㆍ향촌 문화 융합의 교두보가 되다

최근 이동식 컨테이너가 책 향기 가득한 거리도서관으로 변신했다. 1월 21일, 후난성(湖南省)의 첫 번째 24시간 개방 무료도서관이 창사시(長沙市) 쉬에스(學士)거리에 설치되었다. 이로써 온 시민들이 독서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사시는 전형적인 도시와 농촌의 경계지역으로, 최근 들어 도시의 경계선이 점차 확장되면서 주변의 이주민, 외부노동자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 도시와 농촌 간 문화향유의 격차가 신형 거리도서관의 탄생으로 인해 완화되고 도시와 농촌 간 문화융합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도서관을 설립하였고, 관리와 보존 또한 사회공공단체가 책임을 맡는다는 점이다. 대출과 반납은 자동화 설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문출처

http://news.xinhuanet.com/local/2017-01/22/c_1120361758.htm

칭다오시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민들은 전자책보다는 인쇄도서를 선호

1월 22일, 칭다오시(靑島市)도서관은 2016년 도서관 통계자료 관련 빅데이터(Big Data)를 발표했다. 주목을 끄는 내용 중 하나는 새로운 매체를 통한 독서방식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에도 칭다오시도서관의 회원수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용자 가운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쇄도서를 대출하는 사람의 수가 90%를 넘는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6년 도서관 소장 도서의 절반 이상이 전자책(e-book) 형태로 지원되지만, 92.2%의 독자들은 여전히 인쇄도서를 찾았다”고 말했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는 고학력 이용자들이 업무상 이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인쇄도서를 선호한다는 사실이 이번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이 전통독서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양자 간의 상호 보완 발전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문출처

http://news.ifeng.com/a/20170123/50618194_0.shtml

중국출판업계,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발돋움하다 - 베이징도서출판회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이징(北京)도서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도서박람회에는 약 3,000개의 서점이 참가하였으며, 지난해 출간된 도서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었다. 박람회 동안 발표된 ‘국가 도서상’, ‘중화우수출판물상’, ‘중국의 양서 순위’는 다양한 독자층이 자신에게 맞는 양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그 밖에 이번 베이징도서박람회에서 열린 ‘중국출판고위층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래 출판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이 포럼은 혁신적인 내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정했고, 업무경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했다. 다양한 매체, 스타일, 독서 방식이 점차 읽는 것으로부터 듣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방식은 세계 유명한 박물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베이징 도서박람회를 통해 중국 출판업계는 미래의 성장을 위해 시장경쟁을 통한 출판업, 국제융합 출판업, 문화와 과학, 자본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출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예고했다.

원문출처

http://news.xinhuanet.com/expo/2017-01/20/c_129455001.htm

청원시립도서관, ‘24시 스마트 도서실’ 개방

1월 18일부터 청원시립도서관이 ‘24시 스마트 도서실’을 전면 개방하였다. 스마트 도서실은 자동화 단말기를 통해 도서 대출이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회원카드가 필요하다. ‘24시 스마트 도서실’은 시민들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신간도서 약 천 권이 갖춰져 있다. 이곳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와 책상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학습이라는 편의를 제공한다. 그 밖에 감소하고 있는 시민들의 독서량을 증가시키고, 공공문화서비스 시스템의 완비를 위해 청원시(淸遠市)는 2017년 1월 17일부터 도서 대출 시 필요한 보증금을 전면 무료화하였다.

원문출처

http://www.qyrb.com/html/201701/24/10536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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