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프랑스에서 온 소식(8월)

2015-09-14

thum_france

[프랑스] 프랑스국립도서관, 국보 취득을 위한 기금 마련 시작

프랑스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이 국보에 해당하는 14세기 수사본을 구입하기 위해 기금 마련을 시작했다. 이 수사본은 ‘푸아시 성루이의 왕립 성무 일과서(Bréviaire royal de Saint-Louis de Poissy)’로 쪽수가 매겨져 있지 않은 얇은 6백여 장의 양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샤르 드 베르당(Richard de Verdun)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약 1백만 유로 이상의 가격이 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국립도서관은 30만 유로의 기부금이 모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국립도서관장 브루노 라신느(Bruno Racine) 관장은 “이 작품의 독창성과 세련미는 국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 수사본을 통해 국가 보유 장서가 더 풍부해질 수 있도록 기금 마련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http://france3-regions.francetvinfo.fr/paris-ile-de-france/la-bnf-lance-un-appel-aux-dons-pour-acquerir-un-tresor-national-793037.html


[프랑스] 마르세유시 도서관의 위기, 올 여름에도 다시 찾아와

요즘 마르세유(Marseille)시가 시끄럽다. 시에서 가장 큰 알카자르(Alcazar)도서관 입구에 붙은 벽보 때문이다. 지난 8월 초부터 붙어있던 이 벽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집에 있는 텔레비전 앞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마르세유(Marseille)시의 공공서비스를 너무 많이 이용하지 않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 벽보를 본 몇몇 사람들은 화를 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현 상황에 대한 슬픈 유머로 여기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청’이라는 가짜 서명이 표시된 이 벽보에는 주3일(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을 휴무하는 도서관의 운영 시간표를 고발하고 있는데 마르세유(Marseille)시는 1년 전부터 이와 같은 시간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50명이 퇴직한 후에도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아 인력 부족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문출처

http://www.archimag.com/bibliotheque-edition/2015/08/25/marseille-crise-bibliotheques-reactivee-ete


[프랑스] 버스도서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버스도서관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빌라르(Billard), 에피네뜨(Epinettes), 레자디에(Lézadière) 등 새로운 정거장을 포함해 총 18개 지역을 방문하게 된 것. 시민 모두가 보다 높은 문화적 접근성을 가지는 데 목적을 둔 버스도서관은 냉방장치가 되는 공간을 확보하고, 휠체어 진입을 가능케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최신식으로 설계됐다. 또한 자료의 확대는 물론 한 번에 최대 15권(도서 15권, DVD 및 정기간행물 각각 5개)을 대출할 수 있다. 버스도서관은 다른 시립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미성년자와 학생, 노인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연령대별 각기 다른 이용료를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다.

원문출처

http://france3-regions.francetvinfo.fr/champagne-ardenne/marne/reims/reims-un-nouvel-itineraire-pour-le-bibliobus-789269.html


[프랑스] 모두가 읽을거리에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서관

오는 11월, 피니스떼르(Finistère)주 플로네베즈 뒤 파오(Plonévez-du-Faou)시에 새로운 시립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는 주민 독서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2004년 이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을 때 피니스데르(Finistère)주 중서부 지역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방으로 손꼽혔고, 플로네베즈 뒤 파오(Plonévez-du-Faou)시는 공간을 제시한 유일한 도시였다. 피니스떼르도서관(Bibliothèque du Finistère) 이자벨 아크로 델로쥬(Isabelle Acros Desloge) 부관장은 “이제 더 이상 20년 전과 같이 딱딱한 도서관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 공간이 책을 읽을 수 있고 만남의 장도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네베즈 뒤 파오 도서관(La bibliothèque de Plonévez-du-Faou)은 도서의 엑스선 식별을 가능케 하는 RFID 기술 등 최신식의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원문출처

http://www.ouest-france.fr/une-bibliotheque-pour-lacces-de-tous-la-lecture-3634655


[프랑스] 미디어자료관, 여전히 닫혀있어

올 여름 내내 로트레쿠아페이다구(Lautrécois-Pays d’Agout)시 미디어자료관의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자료관 운영의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여름에는 활동인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머지 않아 재개관을 앞둔 미디어자료관에는 만화책과 어학사전, 백과사전, 잡지, 문헌정보지, 소설 등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무료 열람은 물론, 한 달간 도서 3권, CD 2개, DVD 1개를 대출할 수 있다. 자료 이용은 자료관 내의 여러 구역을 탐색하거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이 있으며, 공식 사이트인 cclpa.fr 에서 자료관의 소장자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자료관은 타른(Tarn)주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1만여 건의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외에 별도로 마련된 반납함을 통해 언제든지 자료를 반납할 수 있다.

원문출처

http://www.ladepeche.fr/article/2015/08/25/2164494-la-mediatheque-est-toujours-fermee.html


[프랑스] 책의 아름다움과 수명보존은 ‘책 양호실’에서!

생로(Saint-Lô) 미디어자료관의 문화자원 관리인들은 도서의 아름다움과 수명보존을 위해 노력한다.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쓰인 문 뒤에 ‘책 양호실’이라 불리는 사무실이 바로 이들의 일터이다. 넓은 공간 안에는 작업할 책들이 분류되어 놓여있고, 작업대 위에는 풀과 집게, 알코올 병 등이 놓여있다. 아닉 르갈(Annick Legall) 부관장은 “독자들은 도서의 외양에 민감하다”며 “책 양호실에서는 모든 문서와 도서, CD, DVD 자료를 기록하고 도장을 찍고 도난방지 장치를 설치해 책을 다시 포장한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http://www.ouest-france.fr/dans-les-coulisses-de-la-mediatheque-ils-remettent-les-livres-la-page-3636875


댓글 쓰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