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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보존전략 수립 및 각급 도서관지원 방안 연구

2015-06-22

thum150622-2

핸드북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전략 수립 및 각급 도서관지원 방안 연구


자료정보
발행: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
집필: 서혜란(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ISBN: 서혜란(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2015년 국립중앙도서관 장서가 1천만 권을 넘어섰다. 매년 45만 권에 육박하는 장서가 증가하고 있으며 매체 역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정보 및 정신문화의 보고’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자 아날로그 자료의 수집·보존, 디지털 자료의 아카이빙을 핵심기능으로 하는 전략적 계획과 실천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장서량의 급증과 다양해지는 자료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복원처리 인프라가 수반되어야 한다. 현재 국가 차원의 구체적인 보존정책과 전략, 자료유형에 따른 맞춤형 복원처리 시설 및 장비, 보존기술의 전문화와 선진화를 선도할 인력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비단 국립중앙도서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국내 대학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역시 수장공간의 부족, 보존공간의 협소, 자료보존 환경의 낙후 문제와 함께 훼손자료 복원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개별 도서관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자료보존 기능을 지역대표도서관이 공동보존 함으로써 자료보존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이는 도서관법에 제시된 지역대표도서관의 법적 역할과 개별도서관이 가지는 수장공간의 부족이나 인적·기술적 한계 등을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방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개별도서관과 지역대표도서관의 연계를 통한 공동보존 기능 역시 구체적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전략이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유용한 지식정보를 보존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정보접근권을 보장하고 인류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구체적인 보존전략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개별도서관이 수집하는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단위도서관과 지역대표도서관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자료보존 현황을 파악하여 미래변화에 대비한 종합적인 자료보존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 국내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의 자료보존 환경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고려해 국립중앙도서관 차원에서 각급 도서관에 대한 기술정보 서비스 지원 및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도서관의 자료보존현황을 조사하여 시사점을 분석한 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자료보존정책과 전략을 재정비함으로써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상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국내 각급도서관의 자료보존환경 현황 조사를 통해 자료보존 및 복원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는 점과 국가 자원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국립중앙도서관 차원의 종합적인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보존을 위한 매체변환에 대한 연구’, ‘디지털자료의 보존에 대한 심층적 연구 수행’등 향후 추진해야 할 연구과제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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